영화 <길위에 김대중>이 오늘(10일) 개봉해 전국민과 만난다.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순위 4위에 올라 놀라운 저력을 과시하고, 

영화를 본 관객들의 극찬과 호평이 이어져 또 한 편의 입소문 흥행 다큐멘터리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자발적인 추천 열기가 대단한 가운데 관객평으로 보는 관람포인트를 전격 공개한다.

 

관람포인트1. “3대가 같이 보고, 16세 딸이 지금까지 본 영화 중 가장 감명 깊다고 했다”

영화 <길위에 김대중>은 청년 사업가 출신의 김대중이 갖은 고초를 겪으며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과정과 

1987년 대선 후보로 나서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다. 

유신, 광주민주화운동 등 한국 현대사의 변곡점과 

특히 <서울의 봄>이 다룬 12·12 군사반란 사태의 앞과 뒤를 연결해, 

2030세대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이에 젊은 층 관객들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일대기와 한국 현대사를 총망라해서 볼 수 있었던 유익한 영화였습니다. 

감동적인 장면도 많아서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김대중이라 쓰고 민주주의라 읽는다”, 

“가슴이 뜨거워져요, 이 시대의 꼭 필요한 메시지”라고 강추했다.

 

관람포인트2. “김대중 대통령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확실한 알게 되어서 의미가 컸다”

영화 <길위에 김대중>은 그 자체가 한국 정치사이자 현대사인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주의를 향한 필사의 발걸음과 삶의 궤적을 방대한 양의 아카이브 자료와 최초 공개 자료, 

역사적 순간을 함께 이들의 인터뷰를 담았다. 

덕분에 관객들은 “인간 김대중이 정치인 김대중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잘 보여주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치가로서의 시야가 점점 어떤 과정과 사건을 통해 커지는지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감상을 전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가 어떻게 해서 정치의 민주화를 얻어냈는지를 볼 수 있다”면서 

“우리나라 근현대사 100년 요약. 영상으로 누군가의 목소리로 그 사실을 보게 되고 듣게 되는 것은 울림이 다르다”라며 

꼭 극장에서 볼 것을 추천했다.

 

관람포인트3. “이번 영화를 보고 처음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이 자랑스러웠다”

<길위에 김대중>은 전국 13개 도시의 상영위원회를 조직해 대형 멀티플렉스 상영관 확보와 새로운 상영공간 개척하고, 

30개 해외 상영위원회를 조직해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 중국, 일본, 독일, 볼리비아, 칠레 등 

해외 15개국 30개 도시에서도 동시 상영을 시작했다. 

세계 각국에 있는 해외 동포들도 10대부터 70대까지 함께 눈물을 흘리고 감동적으로 보았다는 감상을 전했다. 

“이 땅에 민주주의를 위해 항상 길 위에 서 있었던 김대중. 존경합니다!”, 

“영화가 끝나고 나서 일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가 이런 정치인을 가졌었다는 것을 이제야 확실하게 깨달았습니다. 

다시는 비극이 되풀이되는 역사를 반복하지 않도록, 더 많은 사람들이 보고 또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예고편/프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