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시

    지금이야, 우리의 소원이 이루어질 시간
    2024.01.03
  •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유한책임회사 The Walt Disney Company Korea
  • 수입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유한책임회사 The Walt Disney Company Korea
  • 감독
    크리스 벅
    개봉
    2024-01-03

<겨울왕국><모아나> 디즈니 뮤지컬 애니메이션의 계보를 이을 아름다운 음악!
셀레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 등 유명 팝스타들과 작업한
줄리아 마이클스와 그래미상 수상한 벤자민 라이스의 완벽 협업!


‘When You Wish Upon a Star’(<피노키오> OST), ‘Under the Sea’(<인어공주> OST), 
‘Let It Go’(<겨울왕국> OST), ‘How Far I’ll Go’(<모아나> OST) 등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OST들은 음악을 듣는 즉시 단번에 영화를 알아차릴 만큼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오랜 시간에 걸쳐 회자되고 있다. 
뮤지컬 애니메이션 영화인 이번 작품 역시 줄리아 마이클스, 벤자민 라이스, 데이브 메츠거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해 영화의 여운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명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셀레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내로라하는 팝스타들과 작업하며 
팝 장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작곡가 겸 싱어송라이터 줄리아 마이클스와 그래미상 수상에 빛나는 작곡가 
벤자민 라이스가 협업해 7개의 오리지널 트랙을 완성했다.
큰 혼란에 빠진 ‘아샤’가 하늘을 향해 간절한 소원을 빌 때 부르는 ‘This Wish’는 
메인 테마곡으로 아리아나 데보스의 감성적이면서도 시원한 보이스가 더해져 
점차 변화해 가는 캐릭터의 감정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This Wish’의 한국어 버전인 ‘소원을 빌어’는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인 아이브 안유진이 
스페셜 싱글 콜라보 아티스트로 선정돼 특유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곡의 매력을 국내 관객들에게 온전히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 곡은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에 올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크리스 파인이 부르는 ‘This Is The Thanks I Get?’은 카리스마 넘치는 ‘매그니피코 왕’을 표현한 강렬한 주제곡으로 
극의 전개에 거대한 서막을 드리울 전망이다. 
영화에서 처음 등장하는 곡인 ‘Welcome to Rosas’는 소원이 이루어지는 ‘로사스’ 왕국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웰컴 송이며
‘At All Costs’는 소원에 대한 경이로움을 담은 곡으로 
아리아나 데보스와 크리스 파인의 아름다운 화음과 부드러운 음색을 느껴볼 수 있는 곡이다. 
이 외에도 ‘별’의 마법으로 하나 된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화려하고도 신나는 합창이 돋보이는 곡 ‘I’m a Star’, 
‘매그니피코 왕’에 맞서 결의를 다지는 노래 ‘Knowing What I Know Now’, 
영화의 핵심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담은 엔딩 크레딧송 ‘A Wish Worth Making’까지 
디즈니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의 흥행 계보를 이어갈 풍성한 구성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디즈니가 쌓아온 100년의 시대에 오마주를 표하면서도 현대적인 사운드를 담아낸 음악에 각본가 제니퍼 리는 
“두 사람은 이 영화를 작업하는 우리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곡들을 탄생시켰다”라고 극찬했고, 
크리스 벅 감독은 “줄리아 마이클스는 우리가 이야기 나눈 것들이 정확하게 담긴 아주 멋진 데모곡을 내놓았다. 
고전적이지만 그녀만의 현대적인 아이디어가 들어가서 신선했다”라며 완성도 높은 협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스코어 음악은 오케스트라 편곡에 일가견이 있는 작곡가 데이브 메츠거가 맡아 음악적 풍미를 더했다. 
서사에 따라 오케스트라는 물론, 기타와 일렉트릭 베이스로 현대적인 느낌을 주고, 
나일론 기타와 타악기로 지역적 정체성을 가미하는 등 조화로운 음악으로 관객들의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크리스 벅 감독은 데이브 메츠거와의 작업에 대해 “노래와 스코어 음악의 상호 연결에 대한 이해가 깊다. 
기존의 한계를 밀어붙여 디즈니의 클래식한 음악에 현대적인 느낌을 불어넣었다”라고 극찬하며 
다채로운 사운드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명반의 탄생을 예고했다.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들로부터 영감받았다!
과거의 유산을 이어가면서 새로운 미래로 안내하는 다채로운 캐릭터들!


나무로 만들어진 ‘피노키오’가 진짜 소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별에게 소원을 비는 ‘제페토’, 
별에게 레스토랑을 차리고 싶다고 소원을 비는 ‘티아나’, 섬을 구하기 위한 모험에서 별들을 보면서 길을 찾은 ‘모아나’ 등 
오랜 시간에 걸쳐 사랑받아온 디즈니 캐릭터들의 공통점은 바로 그들 각자에게 내재된 간절한 ‘소원’에 관한 것이었다. 
이번 작품 <위시>가 오마주한 가장 큰 디즈니의 유산은 ‘위시’라는 제목 그 자체라고 이야기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위시>의 토대는 <겨울왕국 2>를 작업 중이던 2018년 각본을 맡은 제니퍼 리가 
크리스 벅 감독에게 아이디어를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두 사람은 디즈니의 유산에 경의를 표하면서도 혁신적인 비주얼과 폭넓은 문화적 영감, 
현대적인 감각을 담아내 디즈니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반영한 작품을 만들고자 캐릭터 구성에도 특별한 접근을 시도했다.
먼저, 극을 이끄는 ‘아샤’ 캐릭터는 <백설공주>부터 <신데렐라>, <미녀와 야수> 등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의 아름다운 선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크리스 벅 감독은 “’아샤’의 중요한 점은 훌륭한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고 있음에도 
그녀 스스로 자신을 리더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저 자신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위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할 뿐이다”라며 
클래식한 외모와 진취적인 인물상을 조합하며 더욱 특별한 캐릭터로 완성된 ‘아샤’에 대해 설명했다.
‘로사스’ 왕국의 왕이면서 동시에 메인 빌런인 ‘매그니피코 왕’의 모습은 
힘을 얻기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알라딘>의 ‘자파르’, <인어공주>의 ‘울슐라’, 
자신이 가진 힘을 지키려는 ‘말레피센트’ 등 디즈니의 대표 빌런들의 모습들을 일부 오마주 했다. 
여기에 폰 비라선손 감독이 “‘매그니피코 왕’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굉장히 힘든 일이라고 생각한다. 
큰 절제력과 헌신이 필요하고 꿈을 이루지 못할 경우 엄청난 고통이 뒤따르게 된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런 걱정을 하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힌 것처럼 
‘매그니피코 왕’은 단순 빌런을 넘어 관객들이 다각도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지를 남기는 인물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위시>의 캐릭터들 중에서도 디즈니의 과거에 경의를 표하는 대표적인 캐릭터는 역시 ‘별’일 것이다. 
그간 밤하늘에서만 존재했던 ‘별’이라는 존재가 주인공과 함께 여정을 떠나는 주체가 된 것에 대해 
크리스 벅 감독은 “우리는 가장 단순하고 순수하게 에너지와 희망, 빛을 표현하고 싶었다. 
‘별’은 희망, 빛, 낙관주의, 창의성, 상상력 등 디즈니가 상징하는 모든 것을 담은 무한한 우주 에너지다”라고 설명했고, 
폰 비라선손 감독은 “’별’은 우리 내면의 목소리이다. 
우리가 두려움 때문에 순수한 에너지를 억누르려고 할 때 우리를 앞으로 끌고 가는, 
밀어붙이도록 하는 추진력이 의인화된 캐릭터이다”라며 디즈니 100주년을 기념하듯 
다양한 상징성을 띄는 캐릭터들이 주는 의미와 뜻밖의 재미 포인트를 밝혔다.


"동화책이 펼쳐지는 듯한 놀라운 비주얼"
모두의 소원이 이뤄지는 '로사스'로 초대합니다
디즈니 고전 클래식의 향수와 최첨단 기술의 눈부신 결합까지!


영화의 배경이 되는 ‘로사스’ 왕국은 지중해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나라로 긍정적이고 밝은 기운을 보여줘야 했다. 
프로덕션 디자이너 리사 칸이 
“스토리텔링의 목표는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이 동화 같은 공간을 찾아오게 만드는 것이었다. 
‘로사스’는 늘 희망적이고 축하 분위기가 나는 곳이어야 했다”라고 프로덕션의 목표를 밝힌 가운데, 
제작진은 북아프리카에서 남유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의 건축과 문화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를 통해 
캐릭터와 의상, 장신구와 패턴, 건축물 등을 제작했다. 
특히 <피노키오>에서 보여준 구불구불하면서도 좁은 거리와 아치형 구조의 높은 건물들은 
<위시>에도 큰 영감을 안겨줬다.
보통의 애니메이션들이 카메라에 나오는 일련의 세트만을 다루는 것과 다르게 <위시>는 
세계관 전체를 상상하고 완전한 3D 지도를 만들기 위해 매일 밤 렌더링 작업이 이뤄져야 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성들의 상징성이 높은 만큼 가장 많은 노력이 투입된 ‘매그니피코 왕’의 성은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황금의 탑에서 영감을 얻었고, 
오래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아샤’의 집은 <백설공주>에 나오는 오두막집이 모티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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