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이 고객인 ‘북극백화점’의 수습 안내원 ‘아키노’가 

고객들에게 최고의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애쓰는 베리 임포턴트 애니메이션(aka V.I.A)

<북극백화점의 안내원>이 개봉 이후 관객들의 열띤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타즈 요시미 감독의 드로잉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드로잉 영상은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오랜 기간 작화 감독, 캐릭터 디자인, 원화를 담당하며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바람이 분다>, <파프리카> 등 일본을 대표하는 작품들에 참여해 온

<북극백화점의 안내원>의 이타즈 요시미 감독이 직접 스케치를 하는 장면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타즈 요시미 감독만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작화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드로잉 영상은 

영화 속 개성만점 캐릭터이자 인스타그램에 공개되는 쇼츠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누적 조회수 100 만회를 돌파한 의문의 펭귄 ‘엘를르’를 조화로운 채색으로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 손엔 우산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자신의 허리에 손을 올린 당당한 모습의 ‘엘를르’는 

<북극백화점의 안내원>에서 감상할 수 있는 디테일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매력적인 비주얼의 ‘엘를르’를 

한치의 망설임 없이 그려내는 이타즈 요시미 감독의 모습에서 그간의 내공이 느껴지는 작화 실력이 돋보이며, 

그의 작품을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인다.

‘고객만족도 100%까지’라는 일념으로 의욕 넘치는 수습 안내원 ‘아키노’의 소개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아키노’에게 궁금했던 질문을 바탕으로 한 인터뷰가 이어지고 

“꿈에 그리던 ‘북극백화점’에서 일하게 되어 매일매일이 정말 행복하다”는 ‘아키노’의 해맑은 미소와 함께 

전 세계 딱 하나뿐인 백화점의 다양한 동물 고객들의 모습이 흥미를 자아낸다. 

“각양각색 개성을 갖춘 동물 고객님들의 눈높이에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아키노’의 각오와 

기억에 남는 고객님으로 “’흰족제비’ 고객님이 고맙다고 칭찬을 해줘 뛸 듯이 기뻤다”는 답변은 

영화가 가진 행복한 힐링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영화 속 의문의 펭귄으로 등장하는 ‘엘를르’를 밟아 화들짝 놀란 ‘아키노’의 모습과 

지금껏 근무하면서 힘들었던 기억에 대한 고백도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아키노’ 특유의 파이팅이 넘치는 “모든 고객님들이 미소를 지을 수 있다는 점에서 북극백화점을 참 좋아합니다. 

이곳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하고 싶습니다!”라는 답변은 

보는 사람에게 깊은 공감과 함께 힐링 에너지를 선사한다.

 

기발한 설정의 탄탄한 스토리,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작화 

그리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OST로 완성된 오감만족 힐링 애니메이션 <북극백화점의 안내원>은 

전국 CGV에서 절찬 상영 중으로 자막판, 우리말 더빙판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예고편/프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