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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자이언트
이것이 재즈다!2023.10.24 -
- 배급
- 판씨네마(주) Pancinema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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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
- 판씨네마(주) Pancinema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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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타치카와 유즈루
- 개봉
- 2023-10-18
2013년에 이시즈카 신이치가 ‘빅 코믹’(쇼가쿠칸)에서 연재를 시작한 만화 『블루 자이언트』. 세계 최고의 재즈 플레이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청년 ‘미야모토 다이’를 중심으로 한 흥미롭고 감동적인 스토리와 음악 장면의 압도적 표현력 등으로 많은 독자를 매료시키며, ‘소리가 들려오는 만화’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제20회 문화청 미디어예술제 만화부문 대상 및 제62회 쇼가쿠칸만화상(일반대상부문) 등 많은 상을 받았다. 여러 저명인사로부터 극찬까지 받아 코믹스의 시리즈 누계 부수가 1,100만 부를 넘은 대 히트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재즈 레이블 'BLUE NOTE RECORDS'와 콜라보한 컴필레이션 앨범 발매와 ‘블루 노트 도쿄’에서의 라이브 이벤트 ‘BLUE GIANT NIGHTS’ 개최, 스포티파이와의 콜라보 플레이리스트 공개 등 현실의 재즈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그 <블루 자이언트>가 만반의 준비를 하여 영상화 되었다. 감독을 맡은 사람은 <모브사이코 100> 시리즈나 극장판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으로 주목받는 타치카와 유즈루. 그리고 각본은 연재를 시작하기 전부터 담당 편집자였으며 현재는 스토리 디렉터(story director)로서 작품에 이름을 올린 NUMBER 8이 집필했다. 주인공 ‘미야모토 다이’의 목소리는, 원작을 읽고 한결같이 꿈을 좇는 ‘다이’의 모습에 자신도 공감을 느꼈다는 배우 야마다 유키가 맡았고 ‘다이’가 도쿄에서 만나는 피아니스트 ‘사와베 유키노리’ 역으로는 마미야 쇼타로, 그리고 ‘다이’에게 감화되어 드럼을 시작하는 ‘타마다 슌지’는 오카야마 아마네가 맡는 등 수많은 화제작에 출연하여 눈부신 활약을 보이고 있는 호화 배우진이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첫 영상화를 함에 있어 다양한 선택지가 있었지만, ‘극장의 최대 음량, 최고 음질을 통해 진정한 재즈를 전하고 싶다'라는 스태프들의 바람을 담아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그리고 이 작품의 중요한 포인트인 “음악”면에서도 최고의 스태프들이 집결했다. 영화음악은 일본 재즈 씬의 선두주자이자 세계적 피아니스트인 우에하라 히로미가 담당하였는데 히로미는 주인공들의 오리지널 악곡을 새로 작곡한 것을 비롯해 극중 음악을 포함한 작품 전체의 음악도 제작하였다.

또한 주인공들의 밴드 ‘재스(JASS)’의 연주를 맡은 아티스트진도 호화로운 멤버들로 구성되었다. 색소폰(미야모토 다이)은 유니버설뮤직의 협력하에 국내외 실력파 연주자들을 모아 오디션을 실시하였는데, 버클리 음악원 시절부터 미국을 거점으로 활약하였으며 최근에는 ‘DREAMS COME TRUE’와의 협연 등으로도 주목받은 바바 토모아키가 뽑혔다. 피아노(사와베 유키노리)는 우에하라 히로미 자신이 담당하였고, 드럼(타마다 슌지) 연주는 ‘Millennium Parade'에 참가했으며 ‘쿠루리’의 서포트 멤버로서도 활약하는 이시와카 슌이 담당하여, 이 작품만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재즈 트리오 연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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